서울 서초소방서(서장 한정희)는 지난 8월22일 오후 서울교육대학교 융복합스포츠센터(이하 서울교대 체육관) 증개축 공사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8월23일 밝혔다.

서울교대 체육관은 작년 11월 공사 중 화재가 발생해 서초소방서에서 화재진압을 지휘해 특별한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소방서 측과 서울교대 체육관 공사장 관계자간의 실질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게 하기 위해 양측이 필요한 사항들을 서로 얘기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공사장 관계자 분들과 대화와 협력을 통해 더 이상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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