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3000만그루 나무심기 운동과 관련해 시 전체의 녹지조경에 대한 발전상 역사화, 기록보존관리, 특히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해 가이드북으로 널리 활용 될 수 있도록 대전의 아름다운 ‘숲과 나무’라는 작은 책자를 발간했다고 2월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약 1년간에 걸쳐 한밭수목원, 유림공원, 오월드, 정부대전청사 도시숲 등 대단위 숲과 넓은 시각으로 본 도시숲에 대한 계절별 아름다운 모습 46개소와 희귀목·장수목·거목 등 나무의 빼어난 자태 43개소 등 모두 89개소를 담은 것으로 약 300쪽의 분량에 전면 칼라로 구성돼 있다.

시의 관계자는 “그간 나무심기로 조성한 크고 작은 명품숲과 나무들에 대해 시민은 물론, 내방객들에게 숲을 찾아가고 이용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편 ▲전국시도 민원실 ▲관광홍보센타 ▲동 주민센타 ▲문화원 ▲학교 등에 배부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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