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8월31일 노성면 도비예술학교(옛 호암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암전담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고 9월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임하는 김덕원 전담의용소방대장의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패를 전수했으며 새롭게 취임하는 이두행 전담의용소방대장을 축하했다.

이임한 김덕원 대장은 지난 1996년 4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2년간 재난현장에서 구호활동에 앞장서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2008년 7월 의용소방대에 입대한 이두행 대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봉사조직으로 거듭나 의용소방대의 위상을 제고하고 재난예방활동에 앞장서 지역의 파수꾼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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