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 지난 9월1일 파라다이스시티역 문화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스카이페스티벌 축제에서 ‘나만의 소방차, 소화기만들기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해 시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9월3일 밝혔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안전과 놀이문화를 접목해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고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흥미롭고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개념을 정립함으로 소방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컬러비즈로 배우는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차 만들기 ▲소방정책 바디페인팅 ▲소소심 체험장 ▲119다매체 신고요령 ▲2018년 바뀌는 소방관계법령 홍보 ▲영이웅이 주택용소방시설 포토존 등으로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물도 함께 배부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의무 홍보에도 힘썼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컬러비즈로 만드는 활동은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색감조합 능력향상, 소근육발달등으로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았다”며 “이번 체험장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함으로써 안전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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