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9월3일 오후 4시 진해중앙고등학교를 찾아 소방관 전문 직업인 초청 특강을 실시했다고 9월4일 밝혔다.

진해중앙고에서는 2017년에 이어 2년 동안 학생들의 건강한 비전과 꿈을 제시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실제 직업 일선에서 일하는 직업군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소방의 역사와 소방관의 업무소개, 소방공무원으로서의 비전, 소방공무원의 채용과정 등을 학생들과 함께 자유롭게 질의 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특강을 들은 학생은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위험하고 고된 직업이라고 생각했다”며 “하지만 아무나 될 수 없고 그 어떤 직업 보다 보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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