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9월6일 강경여자중학교 1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9월7일 밝혔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서에서 하는 일 소개 홍보영상 시청 ▲소방관 진로탐색 활동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와 채용과정 ▲방화복 공기호흡기 착용체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연기식 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나 구급상황 발생 시 119에 신고하는 요령을 포함한 소방안전 교육도 시행했다.

이동우 논산소방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미래소방관 체험 교실을 통해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인지도, 호감도가 상승됐으면 한다”며 “소방서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