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지난 9월6일 산인면 소재 아라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추선연휴 대비 화재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9월7일 밝혔다.

주요 점검 사항은 요양병원 내 종사자 현황 및 유사시 긴급대응방안 확인,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소방 역할 필요시 적극 협조 당부 등이다.

소방서는 오는 9월27일까지 함안 군민의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위해 주요 화재취약대상 소방서장 현장 점검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소방차 고정배치 및 순찰, 연휴 기간 특별경계근무 실시 등 추석 연휴 화재예방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요양시설에 많은 보호자들이 드나드는 만큼 화재 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자체 순찰과 소방시설 확인 등을 통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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