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방본부(본부장 이선재)는 9월12일 도청 16층에서 ‘2018년 구급지도협의회 위원 위촉 및 구급지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구급지도협의회는 구급지도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해 위원 위촉식과 구급활동 품질관리 분석을 바탕으로 회의를 했다.

전라북도 구급지도협의회 위원은 응급의료기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의 11명의 구급지도의사로 구성돼 있으며 임기 2년 동안, 월 2회 이상 담당 소방서를 방문해 119구급대원의 교육훈련, 현장활동 응급처치에 대한 평가 및 의학적 자문 역할을 맞게 된다.

회의 내용은 ▲병원 전 단계 의료지도체계 개선에 관한 사항 ▲구급활동 품질관리 및 감염관리에 관한 사항 등 구급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선재 전북소방본부장은 “정기적인 구급지도협의회 활동을 통해 구급서비스의 품질이 향상되도록 구급대원들의 현장처치에 대한 평가 및 교육이 계속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중증환자 소생률 향상 등 지속적으로 구급서비스를 개선해 더욱더 도민에게 신뢰받는 119구급대가 될 수 역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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