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서장 김재훈)는 지난 9월12일 충북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상주 한마음유치원(원장 최애영)이 유치부 금상을 수상했다고 9월13일 밝혔다.

한마음유치원은 지난 5월25일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유치부 대상을 받아 이번 전국 대회에 경북 대표로 출전했다.

한마음유치원 119합창단은 ‘불조심 표어’라는 곡으로 위험한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119소방대원에 대한 고마움과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합창을 통해 널리 알렸다.

전국 유치부 19개 팀 1000여명이 참가한 이 대회에서 한마음유치원은 독창성이 돋보이는 노래에 랩을 가미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으며 멋진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김재훈 상주소방서장은 “소방동요를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동요대회 준비에 적극적으로 해주신 어린이들과 선생님들에게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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