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경인교육대학교 부설 초등학교 합창단이 지난 9월13일 충주학생회관에서 열린 제19회 전국119소방동요경연대회 초등부 인천 대표로 출전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14일 밝혔다.

이번 소방동요대회는 소방청 주최, 한국소방안전원 주관으로 전국 19개 시․도 38개팀이 참여해 열띤 실력을 겨뤘다. 인천경인교대부설초 합창부는 ‘임금님과 119’라는 노래로 멋진 율동과 가창력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인교대부설초 합창단 김정아 지도교사는 “대회를 통해 우리를 위해 봉사하는 소방관들의 고마움과 생활 속의 안전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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