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직원 5명이 2018년 지방소방위 승진시험에 합격해 도내 12개 소방관서 중 최다 합격자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9월18일 밝혔다.
승진시험은 지난 9월1일 천안에서 실시됐고 합격자 현황을 보면 대응구조구급과 우호돈, 중앙119안전센터 이재성, 남부119안전센터 홍성일, 충주119구조대 설증복, 소방행정과 민근홍 소방장이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들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틈틈이 공부해 2.3 대 1(49명 중 21명)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지방소방위 승진시험에 합격한 직원 5명 모두 축하드린다”며 “이제는 소방간부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갖고 충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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