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맞아 9월21일부터 9월27일 오전까지 ‘추석 연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9월20일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에는 소방공무원 200여명과 의용소방대원 400여명이 동원돼 추석 연휴 화재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추진 내용은 ▲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확립 ▲주요 다중이용시설(역, 전통시장 등) 소방 순찰 강화 및 불법 주정차 집중단속 실시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 구축을 통한 상시 출동 태세 확립 ▲연휴기간 응급환자 발생으로 인한 병원 약국 문의 시 안내 철저 등으로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중 안전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시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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