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9월21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화재취약대상인 롯데시네마 진해점을 방문해 현장안전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추석을 맞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관을 찾아 현장지도를 통한 관계인의 안전의식을 향상하고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위험요인 확인, 소방시설 유지 관리상태 점검, 화재발생 시 관계자 중심 초기 대응을 위한 인명대피방법과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할 것을 당부했다.

권순호 소방본부장은 “명절 연휴이긴 하지만 소방안전관리에 부재가 발생해선 안된다”며 “관계자 전원 소방안전관리에 담당자가 돼 보다 안전하고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전영신 기자(tigersin@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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