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서 지난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수난사고 대비 전문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객 갯바위 사고 및 선박사고에 대비해 수난사고 수습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지난 2016년 7월16일 속초항을 출발한 엑스포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너울성 파도에 표류 중 속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수면으로 유도해 20명 전원을 구조한 사례가 있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서는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동 직원 24명 전원이 참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이흥교)는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서 지난 9월28일과 29일 양일간 강릉 주문진 해변에서 수난사고 대비 전문능력 향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9월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낚시객 갯바위 사고 및 선박사고에 대비해 수난사고 수습 및 현장대응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지난 2016년 7월16일 속초항을 출발한 엑스포 유람선이 기관고장으로 너울성 파도에 표류 중 속초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수면으로 유도해 20명 전원을 구조한 사례가 있다.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에서는 내실 있는 훈련을 위해 전문 강사를 초빙해 출동 직원 24명 전원이 참여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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