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소방서(서장 김용근)는 2월24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소재 이휴정(울산광역시 문화재자료 제1호)에서 화재발생대비 ‘2011년 목조 문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남부소방서를 비롯한 3개 유관기관·단체에서 41명이 참여해 ‘중요 문화재 화재발생시 초기진압 능력 배양 및 문화재 원형보존’에 중점을 두고 화재대응매뉴얼에 의해 현장대응능력을 강화 및 현장 대응요령 숙달에 역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용근 남부소방서장은 “이번 훈련은 문화유산 관리보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유사시 일어날 수 있는 중요 문화재의 화재진압에 역점을 둔 훈련으로 화재 발생시 유관기관 및 단체의 적극적인 공조체제 확립이 필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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