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10월4일 오전 10시 119구급서비스의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들의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속초의료원 응급의학과 이유진 과장을 구급 지도 의사로 위촉했다.

이유진 구급 지도의사는 병원 전단계 119구급 서비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에 대한 교육과 구급품질관리에 관한 사항 등 의학적 평가와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고성소방서 최동혁 방호구조과장은 “구급현장과 이송 단계에서 응급처치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서는 소방관서와 응급의료기관 간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지도 의사와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고성군민의 생명을 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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