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10월7일 오후 9시58분 경 금산 IC 방향 푸른나래 지하차도 인근에서 모닝 차량이 도로 공사로 임시 설치해 놓은 플라스틱 분리대를 추돌 후 걸쳐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운전자 황모씨(남, 81년생)과 동승자 장모씨(여, 80년생)를 구조했다고 10월8일 밝혔다.

동승자는 어깨와 엉덩이 통증을 호소해 추가 부상방지를 위해 목보호대 착용 등 응급처치 후 안전하게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에서 조사 중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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