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병호)는 10월10일 오전 진위119안전센터에서 청사 리모델링 준공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양경석 도의원, 이병호 송탄소방서장, 진위 남여 의용소방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리모델링 준공을 축하했으며 ▲개식 및 국민의례 ▲준공 현황 보고 및 현장 순시 ▲기념사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진위119안전센터는 관내 안전센터 중 가장 노후화되고 협소한 공간으로 근무환경이 열악해 직원이 생활하는데 불편을 겪었지만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장실, 대기실 등 편의공간과 사무공간을 개선해 직원의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병호 송탄소방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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