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위기관리학회(회장 이재은 충북대 교수)는 2월25일 오늘 오후 서울 연세대학교 연희관 2층 국제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차기회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양종만 교수(이대 물리학과)의 미래 재난 특별강연인 '인간, 우주'에 이어 오후 4시30분부터 정기총회와 차기회장 선출이 진행될 계획이다. 

차기회장 선출은 선출규칙 제4조에 의거 정회원 31명의 추천서와 함께 후보등록신청서와 제출서류(이력서, 공약사항, 사업계획서)를 지난 2월15일까지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최남희 학회 부회장)에 제출한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난 2월15일까지 차기 회장 후보에 등록한 교수는 오재호 부경대학교 환경대기과학과 교수이다.

국가위기관리학회의 차기회장 선출 규칙은 차기회장 후보 등록자가 1명일 경우에는 총회에서 출석한 정회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선출된다.

또 차기회장 후보가 2명 이상일 때는 우편투표와 현장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자를 당선자로 한다. 다만 투표의 공정성 등에 대한 이의 제기가 있거나 최다 득표자가 2명 이상일 경우에는 이사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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