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복화 대전 북부소방서장은 10월11일 오전 10시30분 유성구 금고동 소재 대한송유관공사 저유소에 대한 현지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방문은 최근 고양 저유소의 대형화재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송유관공사의 화재예방대책과 옥외탱크저유소의 포소화설비 등 자체소방시설의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지도하기 위해 실시됐다.

정복화 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소 화재는 초기진화에 어려움이 있다”며 “대형 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평소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과 위험물 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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