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재열)가 도민의 안전체험 기회확대와 자율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8년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이 남양주를 찾아간다.

오는 10월19일과 20일 양일간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119페스티벌은 체험위주의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남양주 평생학습축제’와 함께한다.

지난 9월14일부터 9월16일까지 안양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 119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화재, 재난, 교통, 생활, 놀이 등 유형별 5대 분야 27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3개 코스 10개 이상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안전체험교육 3시간 이수를 인정하는 경기도지사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재열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플래시몹 이벤트, 인문학의 밤, 다문화 독서캠핑 등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가 마련돼 있으니 결실의 계절 가을 가족들과 함께 안전도 배우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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