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0월18일 진해구 안골동 소재 동해부표관리사무소에서 화재발생 시 선제적 대응을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10월1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리사무소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위소방대원의 초기 화재진압과 대응활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119신고 및 인명대피훈련 △관계자 중심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화재진압훈련 △소방시설 유지관리상태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 내 진압활동이 이뤄진다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수 있다”며 “자위소방대원 등 관계자를 중심으로 소방훈련을 진행해 실질적인 대응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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