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0월19일 오전 9시 2층 서장실에서 제54회 시민의 날 모범시민으로 선정된 두정균 소방장, 신현남성의용소방대 이득우 부대장에 대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현장대응단 화재조사요원 두정균 소방장은 각종 화재현장에서 화재원인을 규명하고 화재피해주민센터를 운영하는 등 맡은 바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며 사회 안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득우 부대장은 리더십을 적극 발휘해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준태 서부소방서장은 “평소 맡은 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 좋은 결과로 수상하게 된 두 모범 시민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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