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10월2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 더케이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소방과학기술경연대회 결선에서 대구 중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도기창 소방위)이 최종 우승(정부분야)을 차지해 작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고 10월25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지난 8월7일부터 9월11일까지 전국 온라인 예선을 걸쳐 올라온 소방공무원 210여명이 출전해(대구 12명) 소방과학기술 및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열띤 경연을 펼쳤다.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소방의 저력과 우수성을 또한번 널리 알린 도기창 소방위가 무척 자랑스럽다”며 “이런 대회를 통해 화재예방분야 우수인력이 발굴돼 예방행정이 한 단계 발전되고 또한 국민의 화재예방분야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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