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소방서(서장 정효수)는 10월30일 오전 10시 경상북도 영주시 영주시민운동장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인접 3도 소방관서 친선축구대회에 참가해 친선과 화합을 나눴다.

이날 대회는 강원 영월소방서, 경북 영주소방서, 충북 제천소방서, 단양소방서 관계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들 4개 소방관서는 관할 경계를 맞대고 재난 발생 시 공동대응을 하며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정효수 영월소방서장은 “3도 소방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구하며 그 동안 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친목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에 최선을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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