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0월31일 강민국, 장규석, 성연석 경남도의원, 진주시청 정재민 부시장, 의용소방대원, 소방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강순악 전임 회장은 2004년 5월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014년에 미천면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임명, 2016년 9월부터 2018년 9월 2년간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으로서 남다른 사명감과 애향심으로 각종 재난현장은 물론, 화재예방 캠페인,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헌신적인 의용소방대 활동으로 지역사회 안전과 봉사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날 취임한 김동숙 여성회장은 2004년 12월에 지수면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원으로 입대해 2016년 지수면여성의용소방대 대장으로 임명, 2018년 9월20일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여성연합회장으로 임명, 2018년 10월31일 취임식을 하게 됐다.

김동숙 여성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믿고 추대해 주신 진주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열과 성을 다해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나가겠다”며“진주시민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진주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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