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산업공제조합(이사장 한호연)과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하거로4리(이장 전찬백)는 오는 11월3일 하거노4리 마을회관에서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11월2일 밝혔다.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과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촌지역에 대한 사회공헌활동 전개 ▲환경정화 활동 및 안전사고 예방활동 강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역량강화 지원 ▲기타 마을 지원 활동 강화 등에 대한 지원 및 홍보로 상호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될 봉사활동에서는 지역 농민과 조합 임직원들이 함께 지역 특산물(콩, 감 등)을 수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호연 소방산업공제조합 이사장은 “1 사 1 마을 자매결연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통해 조합 임직원들에게는 ‘일상 업무에서의 재충전 기회’를, 마을에는 ‘지역 특산물의 지속적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을 위해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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