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안전을 선도하는 조직으로서 역량 강화를 위해 차고 및 후정에서 소방활동에 필요한 전술과 기술능력 평가를 실시했다고 11월2일 밝혔다.

전술훈련 평가는 소방공무원 교육훈련평정규정에 의해 외근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연 2회 시행하며 ▲화재진압분야 ▲구조분야 ▲구급분야에 대해 개인별 전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는 진압대원은 4인조법과 기구묶기, 구급대원은 심폐소생술과 정맥로 확보, 구조대원은 팀단위 수평구조 등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필요한 종목을 선택해 평가를 진행했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평가를 통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고 숙달시켜 재난현장에서 신뢰받는 조직으로서 고성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