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본부장 김영중)는 지난 11월1일 경기도 안산의 한 펜션에서 열린 ‘2018 인천시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서부소방서 소속 이신호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월4일 밝혔다.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는 과학적 화재조사기법의 전문화 및 대외 공신력 제고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로, 이번에 수상한 이신호 소방위가 속한 북부권역팀은 ‘전기차 용 Li-ion Battery Pack 내부발화 판정을 위한 감식기법’에 대해 연구 발표해 좋은 결과를 얻었다.

논문 심사에는 화재조사 관련 전문가, 소방 관련 학과 교수 등을 포함 4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상 연구 논문은 내년 4월 소방청이 주관하는 전국화재조사 학술대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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