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11월7일 오후 2시 소회의실에서 ‘2018년도 대형화재 취약대상 선정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대형 건축물,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출입하는 건축물 등을 대상으로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및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을 선정하는 회의가 이뤄졌다.

철원소방서는 선정기준에 따른 심의를 통해 기존 8개소에서 1개소를 제외하고 신규 4개소를 선정, 총 11개소가 2018년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철원소방서 천정덕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11개소 대형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종합적인 사전 예방활동 및 지도점검을 시행해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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