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부소방서(서장 박성석)는 11월8일 소방서 어울림관에서 화교중학교 119소년단원 35명을 초청해 ‘소방관 직업 체험 교실’을 운영했다.

119소년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화재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체험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를 예방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단체로 이날은 소방서로 직접 초청해 소방관 직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진로탐색 및 직업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119소년단은 소방공무원 채용 체력검정 체험, 소방관 방화복과 장비 체험, 심폐소생술 등 기본적인 응급처치법과 들것 이송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박성식 중부소방서장은 “119소년단 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문화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 소방관 체험교실을 많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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