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는 11월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을 맞아 숭고한 119정신을 기리고 직원 간 단합과 소통을 위한 자체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방공무원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김판수, 김미숙 경기도의원, 이견행 군포시의장 및 소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진섭 소방경이 평소 남다른 소방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 등 의용소방대원, 소방 관계자 총 3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임국빈 군포소방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관계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많은 국민이 의지하고 신뢰하는 만큼 국민의 안전지킴이라는 소명의식 아래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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