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지난 11월12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로부터 2018년 행정사무 감사를 받았다고 11월13일 밝혔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박근철 감사위원장의 감사 실시 선언을 시작으로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의 증인선서 낭독과 2018년 업무추진사항 보고, 위원요구 자료제출 및 위원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각 분야별로 소방활동 현황, 소방인력 및 소방장비 관리현황, 소방점검 추진실적 및 고시원 화재예방대책 등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소방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를 실시했다.

행정사무감사를 마치고 박근철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안전행정위원들은 바쁜 시기에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고 44만 의정부시민의 안전은 의정부소방서가 책임지고 있다며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이번 수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면밀한 검토와 보완을 해 보다 나은 소방행정 추진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부소방서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평남 시의원은 최근 행정안전부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 재난협력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돼 행안부 재난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행안부 제2기 정책자문위원회는 9개 정책분야별로 각계 전문가 125명으로 구성됐으며 내년 9월24일까지 1년간 행안부 주요정책에 대한 자문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