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으로 지난 10월5일 취임한 이상규 본부장이 11월15일 양주소방서를 방문했다.

이상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김경선 양주소방서장으로부터 주요업무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업무를 보고 받고 직원들의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규 본부장은 이번 방문은 동절기 화재취약대상 소재 관서에 대해 현장 중심 예방행정과 신속한 초동안전조치를 당부하고자 실시됐다.

이 본부장은 “대형화재의 시발점은 부주의와 무사안일의 안전 불감증으로부터 시작되는 만큼 관계자의 안전의식 제고 및 직원들에 대한 안전 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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