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소방서(서장 이석철)는 늘어나는 구급수요와 신속한 인명구조 구급활동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노후 구급차를 교체, 신규 특수구급차 2대를 배치 운영한다고 11월15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배치된 신규 구급차량은 간성119안전센터와 거진119안전센터에 1대씩 배치됐다.

신형 특수구급차는 차량 내부에 최신형 자동제세동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구급대원 3명이 동승해 시민에게 최상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이석철 고성소방서장은 “신규 특수구급차 배치로 구급차를 필요로 하는 고성군민에게 신속히 출동해 최고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항상 최고로 관리해 고성군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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