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프투데이 독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서울 노원갑(월계․공릉) 국회의원 현경병입니다.
우리는 매시간 마다 지구촌의 각종 재해와 재난 소식을 듣고 있습니다. 얼마 전 호주 브리스번의 폭우로 인한 홍수피해, 그리고 뉴질랜드의 지진 등 재해와 재난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곁에 찾아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순식간에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고, 눈앞에 펼쳐지는 믿을 수 없는 광경을 그저 바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재해와 재난을 예측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하는 위기대응시스템의 구축은 매우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 할 수 있습니다. 위기에 대응하는 기본적인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작은 사고에 수많은 인명피해를 내기도 하고, 그 피해가 눈덩이처럼 커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를 지적하고 개선방향을 제시해야 할 재해․재난관련 전문 언론의 중요성은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세이프투데이>는 지난 1년간 각종 재해와 재난으로부터 우리가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과거의 사례는 어떠했는지를 알려주는 나침반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해 왔습니다.
저 또한 <세이프투데이>를 통해 각종 재해․재난으로부터의 대응방법, 준비자세 등에 대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에게 재해와 재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것은 물론, 국가위기대응시스템 구축에도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의 창간 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재해․재난 관련 전문 언론으로 승승장구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현경병 국회의원(서울 노원갑(월계․공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