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11월20일과 21일 양일간 보은 레이크힐스에서 도내 12개 소방서 구급대원 등 113명을 대상으로 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한 ‘2018년 119구급대원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고 11월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병원 전 단계 구급활동에 대해 구급지도의사와 구급대원간 협력을 도모하고 구급활동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또 환자 케이스별 병원 전 단계 술기능력 평가대회를 통해 현장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구급지도의사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구급서비스의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제고할 수 방법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충북소방본부 이상민 구조구급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급대원 - 지도의사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119구급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충북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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