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11월21일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제4회 전라북도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방호구조과 임준석 소방사가 대표로 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1월22일 밝혔다.

소방안전강사는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안전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높여 안전습관을 형성하고 각종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으며 도내에는 총 100명의 소방공무원이 소방안전강사로 지정돼 있다.

완산소방서 소속 임준석 소방사는 ‘쉽게 배우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친 결과 전북 11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임준석 소방사는 “시민 군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안전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연찬하겠다”고 말했다.

임준석 소방사는 2019년 개최 예정인 제5회 전국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 전북도 소방본부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