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11월26일 진해구 태평동 소재 진해재활원을 방문해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대비를 위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환자 발생에 대비해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하여 생존률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정지환자 소생사례 소개 △119신고방법 및 의식확인 방법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적응증 및 사용법 교육 등이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심정지 상황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이라며 “생존을 결정짓는 심정지 발생 초기 4분 확보를 위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모두가 익히고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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