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단소방서(서장 추현만)는 11월26일 홈플러스 연수점 지하 1층 문화센터(연수구 동춘동 소재)에서 홈플러스 및 스퀘어원 직원 등 50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추현만 공단소방서 서장이 관내 불특정 다수의 시민이 출입이 잦은 대형 판매시설에 직접 방문해 관계자 등에게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재산 및 인명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됐다.

최근 화재 사례를 통한 화재 위험성 및 경각심 고취, 화재예방 안전수칙 및 화재 시 피난방법 등 교육, 기타 안전관리를 위한 당부 말씀 및 의견 청취 등을 중점 교육했다.

추현만 공단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화재 및 재난사고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소화기, 옥내소화전 등을 실제로 경험해볼 수 있는 훈련을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