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소방서(서장 최석만)는 11월27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2018년 하반기 감염방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함안보건소 공중보건의 황영진 자문의사가 참여한 가운데 119구급대의 감염관리 강화를 통해 감염방지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자 추진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구급대원 감염성 질환 접촉 시 대체 구급인력 보강 방안, 감염병 의심환자 접촉 시 조치사항에 관한 사항, 감염관리실 내 필요 장비 및 유지관리 물품 구입 건의, 구급대원 애로 및 건의 사항 정취 등이다.

최석만 함안소방서장은 “불특정 다수와 접촉하는 구급대원의 업무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높다”며 “지속적인 교육 등을 추진해 감염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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