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지난 11월27일 오후 전곡역 및 전곡시장 일대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 캠페인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자율적인 화재예방과 지속적인 안전의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동 사항은 ▲불조심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 갖기 운동 ▲주방용 소화기(K급) 및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비상구 안전관리 및 비상구 신고포상제 운영 홍보 ▲공동주택 안전관리 및 소방자동차 전용구역 확보 홍보 등을 추진했다.

또 화재에 취약한 전곡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국민 참여 캠페인 및 소방차 퍼레이드도 병행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