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018 하반기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수원소방서 이상철 소방장, 박의규, 정기섭 소방교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월2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119구급대원 등 응급구조사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사업’에 관한 전반적인 평가와 2019년 사업추진 방향 및 주요 쟁점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보건복지부, 소방청, 4개 소방본부 구급담당자, 추진단 운영위원 및 지역위원장 등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 구급대원 및 지도의사에 대한 표창 △거점별 사업성과 및 연구발표 △2019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주요쟁점 논의 및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이상철 소방장은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송구스럽다”며 “앞으로 스마트 의료지도 시범 사업이 나아가는 방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경호 수원소방서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병원 전 단계부터 병원 단계까지의 시스템화된 응급의료체계가 더욱 확립될 것”라며 “앞으로도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수원소방서는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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