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지난 11월29일 경북 경주 소재 리조트에서 '제5회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를 개최한 결과, 김형래 달성소방서 소방교가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30일 밝혔다.

대회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심사 위원단은 현직 교사로 구성된 한국119소년단 대구 지도교사협의회 임원들이 맡았다.

1위는 ‘엘리베이터 안전사고’를 주제로 발표한 달성소방서 김형래 소방교가 차지했으며, 2위는 수성소방서 황창의 소방위, 3위는 강서소방서 정철인 소방교가 차지했다.

수상자는 내년 1월23일 전국대회 출전권과 인사가점, 시상품 등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김형래 달성소방서 소방교는 “이번 대회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소방안전강사로 끊임없는 노력을 통해 대시민 안전문화 향상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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