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소방서(서장 남흥우)는 겨울철 한탄강 기암 절경을 만끽하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돼 트래킹 사고 위험 지역 점검을 통한 선제적 사고예방 등 겨울철 소방안전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12월5일 밝혔다.

구간은 한탄강 한여우길로 한탄대교에서 태봉대교 약 5.4km 구간이다. 점검은 사고 위험성이 많은 장소는 모든 직원이 공유 및 전파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예정이다.

철원소방서 박상춘 구조구급계장은 “겨울철 트래킹을 위해 철원지역을 찾는 모든 분들이 안전을 바탕으로 즐거운 추억이 돼 다시 찾아 올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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