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소방본부(본부장 권대윤)는 12월5일 청주 동부소방서 회의실에서 ‘화재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소방지휘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등에 대한 출동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소방안전대책추진사항 점검과 주요업무추진사항 설명 및 지시사항을 전달하는 자리로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을 비롯한 본청 실과장 및 소방서장 등 18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연말연시,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 태세 강화 ▲다수인명피해 우려대상 안전관리 철저 ▲상황관리 강화 등 대형화재 예방 태세 점검뿐 아니라 인명피해 최소화 방안, 최근 대형화재 대응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대윤 충북소방본부장은 “겨울철은 화재발생 위험이 높고 사망자수도 급증하기 때문에 각별한 소방안전대책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현장 지휘관들과 긴밀한 소통과 협업 방안을 끊임없이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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