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는 12월5일 서울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개최된 ‘2018년 영웅 소방관’ 시상식에서 마산소방서 119구조대 최병규 소방위가 영웅소방관으로 선정돼 조종묵 소방청 청장상과 상금 1000만원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웅소방관’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위험한 재난 현장에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에쓰오일(S-OIL)에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마산소방서 최병규 팀장은 1995년 구조대원으로 임용돼 23년간 1만5624회라는 경이로운 출동 경력을 가진 베테랑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화재 예방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 공로가 인정돼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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