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은 KFI 인정 제품의 보급 확대 및 제도 활성화로 KFI 인정서에 대한 소비자의 문의 증가 및 위·변조 사전 예방을 위한 보안장치 강화의 일환으로 QR코드를 KFI 인정서에 지난 12월3일부터 인쇄해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12월5일 밝혔다.

KFI인정서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KFI 홈페이지의 화면에 접속할 수 있으며 화면의 승인번호 빈칸에 인정번호를 입력하고 조회하면 진위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KFI는 작년부터 한국조폐공사에서 복사방해패턴, 홀로그램,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 은화, 필터형 잠상의 위변조 방지기능 모두 5가지가 강화된 시험성적서를 발행해 보안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권순경 KFI 원장은 “앞으로도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경영개선 활동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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