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12월7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대형화재 예방과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2018 겨울철 안전대책 중간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화재 발생률이 높아지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화재발생률을 낮추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추진되는 ‘2018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따라 각 부서 담당과 실무자가 참석해 해당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는 평가 지표별 추진 실적을 보고했다.

특히 화재발생시 인명피해 발생이 높은 전통시장 및 요양병원 등에 대한 화재예방 대책과 안전문화조성을 위한 화재예방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대국민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등에 대해 효율적인 추진방안을 논의했다.

삼척소방서 김진문 방호구조과장은 “시민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참여하는 다양한 이벤트 실시와 각 지표의 내실 있는 추진으로 안전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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