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2월11일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취약요인 사전점검과 관계자 화재 예방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다중이용시설 6개소를 대상으로 진주시청과 함께 합동 점검을 벌였다.

주요 사항은 ▲소방시설 관리상태 점검 ▲비상구 피난통로 확보 ▲피난기구 등 인명 대피시설 적정 여부 ▲관계자 소방안전 교육 등이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며 “관계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나 인명 피해를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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